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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휴지가 동이 났다고,,,,?
코로나 19 마이러스가 미국을 덮치기? 시작한 지도, 2주 정도 된 것 같다. (오늘 날짜. 03/20/20 이니까, 한 3월 초부터는 동부지역도 슬슬 시끄러워지기 시작했었으니까.) 본격적으로, 마켓에서 "사재기"가 시작된건 한 일주일 정도 전부터였던 것 같고. (그 일주일 전에, 우리도 Costco에서 물과 화장지를 좀 사다 놓았는데, 지금 생각하니, 그때 안 사놨으면 어쩔 뻔했나 싶기도 하다.) 사재기도 사재기 이지만, 물건 공급에도 뭔가 문제가 있는 게 아닐까 싶게 조달도 제대로 안되고 있는 것 같단 느낌이 들었다. Toilet Paper를 구하기 힘들다는 이야기가 SNS여기 저기서 터져 나오고, 사재기를 비꼬는 동영상들도 퍼지기 시작하고, 그러다 갑자기 나도 들게 되는 생각! (헉,, ,이러다가 ..
2020.03.21 -
아이가 아파 학교를 쉬는날 같이 집에 있으면 생기는일
3살 때인가, 무척 아파서, 병원에 "입원"이란 걸 해본 적 한 번이 있었는데, 그 후론 감기도 그렁그렁 지나가,,,'아,, 이젠 건강하게 크나보다' 했었던 나의 방정맞은? 생각 때문이었을까,,,? 6살이 되어 새해를 맞이 한 올 1월부터, 독감 A형을 앓아 일주일을 꼬박 아프던 아이가, 학교에 복귀한 후, 1주일이 채 되기 전 전에 또 아파서 병원엘 가니, 독감 B형에 걸린 거란다. 첫 A형 독감을 걸렸을때, 나에게도 전해주어,, 나도 제대로 앓고 지냈는데,,, B형까지 같이 앓을 순 없어,, 철저한 방어태세?를 갖추고,, 또 아이와 "집콕"을 하며 지냈다.... 잘 놀다가 갑자기 열이 확~ 오르는 것이 이번 독감의 특징이었던 것 같고,,, 배앓이도 자주 했던 특징도 있었다... 특히 밤이되면 더 많이..
2020.03.17 -
New York Toy Fair 2020
녹슬었던 프리미어 실력을 웜업해 볼겸,,, 만들어본 동영상~ 매년 2월 Valentine's Day즈음 해서, 뉴욕 서쪽의 강변이 보이는 Javits Center에서는 Toy Fair가 열립니다. 올해는 여느해보다 조금 늦은 2월 22일부터 25일까지 진해 되었었고, 우리회사는, 하나의 참가 회사로 부스를 설치 하고, 직원들에겐 입장할수 있는 출입권이 지급 되지요. 아주아주 오래전,, 한 십년? 전엔 뉴욕의 한 Toy 회사에서 일했었던 친구 에게 가끔 출입권을 빌려서 한번씩 관람 하기고 했었는데, 그때만 해도, 웬만한 부스들이 다 오픈 형태 였었어요. 그러던 것이 한 4,5년 전부터는 모두들 자 회사의 아이디어를 함부로 노출시키고 싶지 않았는지, 칸을 치고, 벽을 설치하고, 진짜 그 회사의 물건을 사는 ..
2020.03.10